넥슨(대표 권준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브라질 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브라질 서비스는 현지 협력사인 레벨업인터렉티브에서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브라질은 메이플스토리의 59번째 서비스 국가다. 메이플스토리는 현재 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북미·유럽 등 세계 58개국, 8700만명이 즐기고 있다.
브라질에서 메이플스토리를 서비스하는 레벨업인터렉티브는 ‘라그나로크’와 ‘RF 온라인’ 등 다수의 한국 온라인게임 서비스 경험이 있다.
넥슨은 브라질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메이플스토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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