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이 TU 미디어와 DMB용 위성인 한별위성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파인디지털은 초고속 GPS 수신 특허 기술인 fineGPx를 전국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파인디지털에서는 이미 GPS 위성신호와 DMB 방송신호(TPEG채널)를 통합적으로 활용한 GPS 수신속도 특허 기술인 fineGPx를 상용화해 평균 15초 내의 빠른 GPS 수신 속도를 구현하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TU미디어와의 계약체결로 한별위성과 전국에 설치된 9700개의 중계기를 통해 fineGPx 기술을 선보여 터널 등 GPS 수신이 떨어지는 음영지역은 물론 지상파 DMB의 송신이 원활하지 못했던 도서 산간지역 등 전국팔도 어디에서나 에서 15초 내의 빠르고 안정적인 GPS 수신 속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파인디지털은 오는 6월 말 출시예정인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를 통해 TU미디어의 한별위성을 이용한 fineGPx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제휴를 통한 국내 최초 45만 단어 음성인식 길안내 기능과 지상파와 위성 통합 DMB시청 등 파인디지털만의 특화된 기능들을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Bio)’에 대거 탑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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