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에서도 경제경영서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교보문고는 3일 2008년 상반기 e북 베스트셀러를 공개하고 상위 50위에 든 e북 중 경제경영서가 25종이라고 발표했다.
디지털교보문고에서 가장 많이 팔린 e북은 경제경영서 ‘배려’이며 다이어트 서적인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가 2위를 차지했다.
경제경영서 다음으로는 ‘HAPPY는 행복한이 아니다’ 등 외국어 서적과 박수아의 ‘상속된 계약’ 등 소설 분야의 책이 많이 팔렸다.
한편 디지털교보문고 측은 최근 e북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B2C시장에서 2007년 대비 30%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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