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중 4명이 앞으로 IPTV 이용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스미디어가 지난 2월 5천여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Netizen Profile Research`에 따르면, 64.6%가 IPTV에 대해 알고 있고, 39.8%가 IPTV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의향 비율이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이용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
100만원 이하의 소득을 보이는 응답군의 경우 28.8%만이 향후 IPTV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반면, 500만원 이상의 소득을 보인 응답군에서는 50% 이상의 응답자들이 향후 IPTV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인지도 역시 소득 300만원 이상의 응답군에서 50%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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