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은 카메라제어 프로세서(CCP) 등 자사 휴대폰용 칩 누적 공급량이 3억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2억개 돌파 이후 1년여 만의 일이다.
회사 측은 3억개의 칩 중 텐밀리언셀러 제품은 총 7개로, CCP가 6종과 카메라신호 프로세서(CSP) 1종이 주인공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제품별 비중으로는 CCP가 74%, 카메라신호 프로세서(CSP)가 13%, 모바일멀티미디어플랫폼(MMP)가 1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은 “해외에서 베이스밴드를 다루는 칩도 이 같은 기록은 흔치 않다”면서 “3억개라는 공급량은 한국 팹리스업계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숫자”라고 강조했다.
설성인기자 siseol@
전자 많이 본 뉴스
-
1
SK하이닉스, 日 의존 EUV PR 국산화 추진…'고성능 개발' 동진쎄미켐과 협력
-
2
AI로 공동주택 에너지 관리…'누진세 폭탄' 제거
-
3
LG그룹 사장단, 美 MS 방문…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
4
속보LG엔솔, 벤츠에 2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
5
삼성·LG, CES 2026서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中과 '정면승부'
-
6
김종학 태성 대표 “이차전지 소재 진입…내년 복합동박 양산”
-
7
삼성중공업, 마스가 본격 속도…美 조선사와 벙커링선·군수지원함 공동건조
-
8
가전 신사업, '성장 가능성' 확인
-
9
삼영에스앤씨, 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 공장에 온습도 센서 공급
-
10
HD현대, 인도에 신규 조선소 짓는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