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표준에 대한 사업자간 국제 협의체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GMN은 지난 2006년 8월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개발 및 상용화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이동통신사업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 기술규격, 주파수 등과 관련한 통신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3GPP 등 국제 표준화 단체 등에 반영하는 방안을 주로 협의한다.
이번 회의는 NGMN 의장인 독일 T모바일의 CEO를 비롯해 오렌지, AT&T, 차이나모바일 등 17개 글로벌 통신사업자의 임원 및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WCDMA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와이맥스(WiMAX) 등 차세대 네트워크의 개발 및 상용화와 관련한 의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실무자가 대거 참석하는 OC(Operating Committee) 회의와 CTO가 참석하는 보드회의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SKT 변재완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SKT의 서비스 및 기술을 시연하면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적인 통신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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