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컨설팅 및 IT서비스 기업인 액센츄어의 윌리엄 D 그린 회장이 2일 이명박 대통령을 면담한다.
액센츄어 측은 “지난 30일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한 윌리엄 D 그린 회장이 2일 청와대를 방문,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라며 “세계 에너지 동향과 한국의 에너지 전략에 대한 조언, IT서비스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은 유가의 향후 전망, 각 국의 에너지 확보 전략, 고유가 충격완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장 투자 확대에 대한 일정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액센츄어는 2007년 기준 20조원의 매출을 올린 세계 최대 규모의 컨설팅 및 IT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 정통하다. 액센츄어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 BRICs, 그리고 멕시코 등 6개국을 향후 세계 경제를 주도할 ‘B6’ 국가로 선정하고 이들 국가에 대한 투자 전략을 재수립 중이다.
윌리엄 D 그린 액센츄어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액센츄어 CEO로 임명돼 세계 15만명의 직원을 통솔해왔다. 방한은 처음이다. 그린 회장은 한국인을 입양하는 등 우리나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준기자 hjy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