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시술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한국의 `Smile For Children`(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 백롱민)과 함께 베트남 108 국군 병원과 협력하여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사업’을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베트남 최남단 까마우(Ca Mau) 지역에서 진행했다.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 사업’은 베트남에서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오지에 거주하는 얼굴기형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시술을 통해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차가 되는 이 사업은 까마우 종합병원(Ca Mau General Hospital)에서 약 200여명의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통해 웃음을 찾아 주었으며, 수술에 사용된 장비와 의약품은 모두 까마우 종합병원에 기증했다.

이번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시술’에는 한국인 의사 13명, 간호사 6명, 자원봉사자 6명으로 구성된 총 25명의 한국팀과 베트남 의사 6명,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베트남108 국군 병원팀이 동시에 수술을 진행하였다.

SK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13년간 베트남 전역에 걸쳐 약 2,700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의 무료 수술을 지원해 왔으며, 지원규모는 연간 1.5억 원으로 올해까지 총 19.3억 원 규모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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