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나노 소재 전문업체인 탑나노시스(대표 오상근 www.topnanosys.com)는 자사가 개발한 투명 LED 사인보드(제품명 루미시스)가 제19회 미국 국제조명전시회 특수조명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루미시스는 인쇄회로기판(PCB) 대신 탄소나노튜브(CNT) 투명 전극을 활용, 진열장이나 건물 유리창 설치 시 후방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곡면에도 설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ED를 발광원으로 채택,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함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오상근 사장은 “수상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 넓어지게 됐다”며 “올 하반기 본격 양산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