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투자회사 소프트뱅크의 한국 내 창업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는 29일 자사가 투자한 사이버다임과 한텍엔지니어링 등 2개사가 코스닥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2000년 소프트뱅크벤처스펀드 1호 조합을 통해 18억원을 투자한 사이버다임은 1998년 설립된 e비즈니스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소프트벵크벤처스가 10.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2일 코스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액면가는 500원에 주당 예정 발행가는 4천800~5천900원이다.
한텍엔지니어링은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지난해 에스비하이브리드 1호 투자 조합을 통해 20억원을 투자했으며, 1994년에 설립된 이래 다양한 자동화 설비 설계, 제조 등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24억원, 33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8일 코스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액면가 500원으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200원~1만1천500원이며, 소프트뱅크벤처스는 9.45%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 문규학 사장은 "사이버다임과 한텍엔지니어링은 지난 10여년간 각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며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코스닥 입성으로 또 다른 출발을 하게 된 이들 기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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