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과기 발전하려면 임계질량 있어야

 “미국산 쇠고기는 취급 안 한다.”-농수산홈쇼핑은 한 번도 수입육을 판매한 적이 없으며 모든 농·수·축산물은 순수 국산만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도상철 농수산홈쇼핑 사장

 “아파트 날릴 일을 왜 하느냐는 말을 듣고 오기로 시작했다.”-게임 산업은 위험도 많지만 성공에 따른 보상이 큰만큼 앞으로 능력 있는 젊은 인력이 뒤를 잇기 바란다며.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

 “인텔, 어림도 없다. 특히 절전 기술에서는 우리를 못 따라온다.”-최근 인텔이 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MID)라는 개념을 내세워 ARM의 텃밭을 노리고 있는 것에 대해. 워런 이스트 ARM홀딩스 사장

 “무인자동차 기술은 한두 해 만에 얻어지는 게 아니다.”-무인자동차는 장치산업이 아니며 대기업이 뛰어들어도 많은 시행 착오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김정하 국민대 무인차량로봇연구센터장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발전하려면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임계질량)’가 있어야 한다.”-선진국 수준의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연간 연구예산 2000억원, 연구원 500명 정도의 규모 이상을 갖춰야 한다며. 김창경 청와대 과학비서관

 “비서가 아닌 내가 직접 받는 휴대폰인만큼 자주 이용해 달라.”-시중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이 있을 때는 부임하면서 CEO와 금감원장 사이에 구축한 핫라인을 이용해 달라며.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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