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대표 윤효성)은 모바일 RPG게임 ‘시드(SEED)’ 출시와 함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레몬이 퍼블리싱 사업의 첫 작품으로 정한 시드는 6월 SKT 전략게임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시드는 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RPG 게임으로 올해 2월과 3월 두번에 걸친 베타테스터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시드는 모나와, 핸디게임 등 모바일 전문 커뮤니티를 통해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레몬은 시드 이외에 올해 안에 신작 모바일게임 5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윤충식 레몬 퍼블리싱 사업본부장은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가진 전문퍼블리셔와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하는 스튜디오 형태의 이원적 체제가 정립되어가고 있다”며 “레몬은 개발사업과 퍼블리싱사업 모두의 노하우를 가진 회사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사들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파트너로서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몬은 모바일게임 시장과 태동을 같이한 전문 개발사로 레몬맞고, 틀린그림찾기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회사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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