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이 MBC 전종환 아나운서와 이하정 아나운서를 ‘국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전종환·이하정 아나운서는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로서 한글날 기념행사 등의 국어 관련 주요 행사에 사회 또는 주빈으로 참여하고 국어 및 국립국어원 관련 각종 홍보물의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립국어원은 위촉 이유에 대해 “전종환·이하정 아나운서가 평소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의 역할에 필요한 대중의 인기와 신뢰가 높으며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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