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LS 2종 출시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26일 신규 주가연계증권인 미래에셋 ELS 제407회, 408회 두 종류를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각각 만기 1년형과 2년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ELS 제407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2008년 5월 30일 종가)의 100% 이상(3개월), 95% 이상(6개월), 90% 이상(9개월), 85% 이상(12개월)인 경우 연 13.2%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3.2%의 수익이 만기에 지급된다.

‘미래에셋ELS 제408회’는 POSCO 보통주와 GS건설 보통주를 기초자산하는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종목의 중간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2008년 5월 30일 종가)의 85% 이상(6개월), 80% 이상(12개월), 75% 이상(18개월), 70% 이상(24개월)인 경우 연 22.0%로 조기상환된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44.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번 미래에셋 ELS 제407회, 408회는 각각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시에는 청약 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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