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개념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차명을 ‘쏘울(Soul)’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22일(현지시간) ’2008 마드리드모터쇼’에서 자사의 콘셉트카 차명 ‘쏘울’을 소형 CUB 양산차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모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쏘울’은 SUV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 소형CUV다.
‘쏘울(Soul)’은 영어로 영혼, 정신이란 뜻하며 사물의 정수(精髓), 핵심, 생명을 의미한다.
독특한 박스형 디자인의 소형CUV ‘쏘울’은 지난 2006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였다. 또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는 3가지 테마의 콘셉트카 모델을 공개, 관심을 끈 바 있다.
제네바모터쇼와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3가지 버전의 ‘쏘울 버너’와 ‘쏘울디바’, ‘쏘울 써쳐’는 기아차의 디자인 총괄책임자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됐다.
‘쏘울’은 오는 9월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을 시작, 첫해인 올해 내수 1만2000대, 수출 1만6000대 등 총 2만8000대를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지난 2월 ‘쏘울’의 생산을 위한 라인 설비공사를 마쳤다.
윤대원기자 yun1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