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템(대표 박동진 www.hustem.co.kr)의 간판 프로젝터는 ‘MVP 시리즈’다. 수년 동안 시장 점유율 수위를 달리고 있는 이 제품은 ‘프로젝터 명가’ 휴스템의 저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기존 프로젝터가 전문가만 사용하는 복잡한 제품이라면 ‘MVP’는 기존의 고정 관념을 탈피해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 회사는 MVP에 이은 ‘MVP-T’ 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장 굳히기에 나섰다. 시리즈 가운데 대표 모델은 ‘MVP-T50’으로 지금까지 나온 히타치 기술을 모두 망라한 제품이다. 0.8인치 크기 1024×768의 신형 LCD 패널을 탑재해 5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실현했으며 일반 기업체·교육 기관·스크린 골프장 등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 기능성, 전문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렌즈 시프트 (lens shift)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프로젝터를 설치할 때 책상, 바닥 등 위치와 공간 선정에서 편리하도록 렌즈를 상하좌우로 조작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로 프로젝터와 PC 사이를 연결해 프로젝터 상태의 모니터링과 각종 기능의 조작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
무선(옵션) 기능을 이용한 발표 기능으로 선에 따른 공간 제약이 없고 동시에 PC 4대 정보를 표시한 멀티 스크린을 지원한다. 또 램프 도어를 상단부로 옮겨 천정에 설치할 때도 손쉽게 램프를 교환하고 상하좌우 키스톤 기능, 원터치 버튼, 마이 스크린 기능, 사용자 제한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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