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DVD 우편 대여업체 넥플리스의 CEO 리드 해스팅이 본사가 위치한 로스 가토스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가입자들은 이 솔루션을 이용해 리모컨을 누르기만하면 TV에서 영화를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가로 13㎝ 세로 13㎝의 셋톱박스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을 연결해 넷플릭스 라이브러리에 저장돼있는 1만개 이상의 영화를 내려받을 수 있다고 넷플릭스는 밝혔다. 셋톱박스의 가격은 99달러다.<로스 가토스(미국)=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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