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를 비롯한 정부부처·금융권·기업체 등 대상을 가리지 않는 해킹이 무차별적으로 이뤄지면서 각 기관이 대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하기관을 연계하는 사이버 안전센터가 정부부처에도 점차 도입되고 있다. 올해 초 사이버 안전센터(ECSC)를 설립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해킹과 악성코드 등 사이버 침해 행위에 대응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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