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빕 카운티 공장부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 소니 퍼듀 조지아주 주지사, 켄 스튜어트 조지아주 상무청장 등 3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내년 하반기 완공될 조지아 공장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금호타이어의 다섯번째 해외 생산기지다.
금호타이어는 1차로 내년 하반기까지 연산 210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뒤 추후 연간 320만개 규모로 생산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은 기공식에서 “조지아공장 설립을 통해 수출 물류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중국, 베트남에 이은 현지 생산 기지를 구축함으로써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중국의 난징, 텐진, 창춘에서 공장을 가동중이며 지난 3월 베트남 빈증성에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또 올해 말 난징에 트럭용 타이어(TBR)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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