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피터팬 컴플렉스>
서정적 모던록의 대표 밴드 피터팬컴플렉스가 사랑에 관한 9가지의 이야기를 담은 정규 4집‘LOVE’로 돌아온다.
2001년 데뷔한 피터팬컴플렉스는 김경인, 전지한, 이치원, 이완구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데뷔 싱글앨범 ‘1인칭 시점’을 시작으로 주로 사랑의 여러 가지 측면 중에서 이별과 아픔, 슬픔 등을 소재로 음악을 만들었다. 3집까지 음악적으로 조금씩 성장해온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새로운 느낌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동안 피터팬컴플렉스가 노래에 담은 사랑이 주된 테마지만 대중성있는 멜로디로 전작들과 차별화를 이뤘다. 타이틀곡이자 첫 번째 수록곡인 ‘모닝콜’에서 이들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오는 18일 홍대 클럽 캐치에서 4집 발매 기념 공연을 한다.
<금주의 신곡-김동완 ‘비밀(Narr. 소녀시대 티파니)’>
김동완은 솔로 1집 앨범을 내면서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배우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김동완이 2집으로 돌아왔다.
김동완은 1집에서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2집에서는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비롯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꾀햇다.
2집 ‘더 시크릿’의 타이틀곡 ‘비밀’은 요즘 유행하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신화의 멤버이자 래퍼인 에릭과, 블랙가스펠로 명성이 자자한 헤리티지에 이어, 대한민국 남자들의 우상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나래이션에 참여했다.
비밀은 렉시의 ‘하늘위’ 빅뱅의 ‘마지막 인사’의 작곡에 참여하고, 빅뱅의 ‘거짓말’을 편곡한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했다. 도입부는 발라드처럼 조용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심장박동 같은 비트와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들으면 들을 수록 점점 빠져들게 한다.
이수운기자 pero@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