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미국 내 신규 생산설비 설립

 캐논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에 5억 75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설립한다.

5일 니케이비즈니스데일리는 캐논이 미국에 5억75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토너 카트리지 공장을 설립, 2009년 12월 경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세계 프린터·복사기 시장에서 제록스·리코 등과 경쟁하는 캐논은 이번 조치로 해외 물류비 상승 등 외부 요인에 탄력있게 대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공장은 100% 자동 생산 공정을 갖추고 70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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