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KOSEF)은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와 ‘2008 KOSEF-IIASA 미래 위기분야 공동연구추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올해 1월 1일부로 가입한 IIASA와의 효율적인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관련 분야별 과제 발굴 및 세부계획 협의 등을 위해 열린다.
회의에서 논의될 분야는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기오염 및 경제발전 △저출산 및 고령화 △생태학 △삼림 등 5개 분야이다. 과학재단은 국내 연구자들로부터 5개 분야에 대해 IIASA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접수된 과제 중 IIASA측과 협의를 통해 공동연구 추진과제를 도출한다.
IIASA는 1972년 설립된 기관으로 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에 본부가 있으며, 에너지·환경·인구문제 등 범 지구적 위기에 대한 분석기법 및 미래 예측모델 등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는 국제기구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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