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반도체 부문(본사기준)에서 4.39조원의 매출에 0.19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연결기준 반도체 매출은 4.87조원이며 영업이익은 0.2조이다.
이는 D램, 낸드플래시 평균가격이 전분기 대비 각각 20%대, 30%대 하락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LCD 부문의 매출(본사기준)은 4.34조원이며 영업이익은 1.01조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3.65조원이고 영업이익은 1.08조원에 달했다.
이는 패널 가격의 하락 폭이 낮아졌고 환율 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 부문은 마케팅 비용 감소에다 환율 영향으로 본사기준 매출은 5.55조원에 달했으며 영업이익은 0.92조을 기록했다.
이를 연결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6.65조이며 영업이익은 1.06조원을 찍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미디어 부문 본사 기준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여파로 1.83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연결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7.42조원이고 영업이익은 2100억원에 머물렀다.
생활부문 매출은 본사기준으로 8200억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연결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1.83조원이고 영업이익은 300억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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