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노트북 외관에 상감 기법인 ‘메쉬 (Mesh) 패턴’을 적용한 13.3인치(33.7cm) HP 파빌리온 ‘dv3000’ 시리즈· 사진를 출시한다.
메쉬 패턴 상감 기법은 촘촘하고 미세한 격자 무늬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인 HP 파빌리온 dv3000은 대화면으로 12인치 미만의 서브 노트북에 비해 가시성을 크게 넓혔다. 메탈 느낌의 컬러 매치 키보드에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입혀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이 가능하고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8400M GS 그래픽 기술로 고화질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 김대환 이사는 “dv3000은 멀티 태스킹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모델” 이라며 “HP 제품 특징을 형상화한 최신 상감 기법을 적용해 패션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