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과정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도 높게 부당성을 제기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SK C&C는 13일 “교과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LG CNS와 계약을 서둘러 체결하려는 것은 부당하다”며 “그대로 계약이 체결되면 가처분과 별도로 계약 무효 확인 소송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C&C 측은 “오는 18일 법원의 심리가 열리는데 교과부가 1주일도 남겨놓지 않고 지난 10일 조달청에 LG CNS와 계약 진행을 통보한 것은 부당한 재량권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SK C&C는 지난해 10월 당시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교육 행재정시스템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가 올 초 평가 점수에서 2위였던 LG CNS로 우선협상 대상자가 변경됨에 따라 교과부를 상대로 법정분쟁을 벌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에 대해 SK C&C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하고 협상이 결렬된 것이기 때문에 차순위 협상 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2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3
아산·한림대·이대병원, 전국 첫 특화센터 역량 강화…국책 코호트 구축·AI 활용
-
4
건보공단,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추진…AI·돌봄 서비스 확대
-
5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6
[과학핫이슈]눈도 스스로 성장 조절…근시 부르는 신호의 비밀
-
7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지상 관측 영상 획득
-
8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9
[WAC 2026]셀트리온·빅파마, 日서 최신 알레르기 임상 성과 공개
-
10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