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대표 이우에히로유키 www.3soft.com)는 인터넷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웹 콘텐츠에서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자동 수집하는 지능형 웹 콘텐츠 수집기 "SIGADK (시가디케이) 2.0"을 업그레이드 출시하고 오는 17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SIGADK 2.0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컴포넌트가 내장되어 사용자가 수집 대상을 직접 보면서 ‘수집 룰’을 설정할 수 있는 수집 마법사를 제공하므로 인터넷을 사용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손쉽게 조작이 가능한 제품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웹 콘텐츠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수집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할 수 있어 거의 모든 웹 콘텐츠의 수집이 가능하다.
페이지 이동 없이 고속으로 화면을 전환하는 ‘에이잭스(Ajax)’ 페이지를 수집하고, 일반적인 웹 콘텐츠 배포 표준 ‘RSS’ 방식처럼 원문의 요약문만을 수집하거나 또는 원문의 본문을 모두 수집하도록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한다. 시가디케이는 삼성전자, 행정안전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복지정보센터, 하나은행 등에서 사용중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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