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융합을 통해 에너지, 환경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큰 장이 열린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 인, www.fkii.or.kr)는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IT-에너지․환경 융합 전망과 추진전략“ 제하의 주제로 개최하는 ”제1회 신기술․산업 융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환경 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짚어보고 IT와의 융합을 통한 문제 해결과 사업화 사례 및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IT-에너지, 환경 분야의 최신 트렌드, IT-에너지 융합전략 및 사례, IT-환경 융합 전략 및 사례 등 크게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주제에서는 문영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이 “에너지 정책방향과 최근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에너지 여건 변화 현황과 에너지 부문별 정책 현황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정책 등에 대해 발표한다.
조진우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은 “IT 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종기술 접목을 통한 에너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IT-에너지 융합전략 및 사례 발표에서는 박승창 BIENT 포커스그룹 운영위원장이 “에너지 개발, 공급, 관리를 위한 IT기술 융합과 적용방안”이라는 제목으로 IT-ET-NT가 융합된 전기에너지 수확기술의 국내외 동향과 RFID/USN을 활용한 전기에너지 개발, 공급,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유남철 한전KDN 그룹장은 “지능형 전력시스템의 추진방향과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전력IT 기반의 지능형 전력시스템 적용사례와 전력과 IT 기술 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IT-환경 융합전략 및 사례 발표에서는 이우균 고려대 교수가 “환경 분야에서의 IT 기술 적용과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산림환경 분야 및 지구온난화 분야에서의 IT 기술 적용 방향과 IT-ET 융합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계원 삼성SDS 책임연구원은 “IT, 에너지, 환경 융합상품 : u-Eco City”라는 제목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는 u-City 산업에서의 환경, 에너지관리 모델과 u-Eco City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IT와 에너지, 환경 산업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본 세미나는 한국정보산업 연합회(FKII) 홈페이지(www.fkii.or.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심인수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연구원(02-2132-0724, isshim@fkii.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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