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외원조(ODA) 규모는 6억7200만달러로 전년보다 2억1700만달러로 4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총소득(GNI)에서 차지하는 대외원조 규모의 비중은 0.07%로 전년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정부는 세계은행 국제개발협회(IDA)의 재원 보충(8200만달러)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증가(7600만달러) 등에 따라 대외원조 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ODA 실적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ODA 규모 19위, GNI 대비 ODA 비중은 27위를 차지했다.
권상희기자 shkw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로또, 현금카드로 구매하는 시대 오나···당첨금도 비대면 지급
-
2
단독애플페이, 1위 신한카드와 마침내 '연동'
-
3
단독토스 선불충전 재개…간편결제 지각 변동
-
4
단독현대차, 자산운용사 만든다…'현대얼터너티브' 출범
-
5
국토부 “무안공항 콘크리트 방위각 적법”…박상우 장관은 사퇴 의사 밝혀
-
6
韓 가상자산 ETF 시장 열리나…지수 신뢰성 화두
-
7
“드론으로 택배 왔어요”…'생활물류법' 17일부터 시행
-
8
비트코인 ETF 1년, 金 넘었다…디지털 자산 투자처 이정표 수립
-
9
[ET라씨로] MS “AI 데이터센터에 연 117조 투자”… 모니터랩 강세
-
10
인력감축 폭 늘린 은행권, 디지털 전략 서두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