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www.ktf.com)가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메일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팝업메일’ 서비스를 8일부터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에서 이용하는 다양한 전자우편을 휴대폰 대기화면을 통해 통합 관리하고, 내용 및 첨부파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기존 및 타사 서비스와 달리 수신된 전자우편이 ‘휴대폰 대기화면’에 계속 새롭게 갱신(업데이트)되는 것이다.
또한 쇼(SHOW), 네이버(Naver), 다음(Daum), 파란(Paran) 등 포털 사이트뿐만 아니라, POP3를 지원하는 기업의 전자우편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우편 내용 확인뿐 아니라, 종합 주소록 관리, 다양한 형식(doc/ppt/xls/pdf/hwp/gul/txt/jpg/html 등)의 첨부파일 보기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등록하는 전자우편 계정 1개 당 월 정액 1,000원이며, 추가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부담 없이 우편 수신 및 발신 서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첨부파일을 볼 때는 건 당 200원의 정보이용료만 부과되며, 7일 이내 다시 보는 것은 무료다.
이동원 KTF 비즈기획실장 전무는 “휴대폰의 대기화면은 PC의 바탕화면과 같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가장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휴대폰 대기화면 위에 팝업 서비스로 구현하여 무선인터넷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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