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스테어웨이게임즈(대표 이상운·서화성)가 개발 중인 온라인롤플레잉게임 ‘러스티하츠’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러스티하츠는 유럽의 고성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며 성장과 전직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윈디소프트는 이 게임의 특징에 대해 콘솔게임에서 맛보던 긴박감 넘치는 액션성과 타격감을 간단한 조작만으로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윈디소프트는 또 애니메이션 느낌을 주는 그래픽 기법을 사용해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는 “러스티하츠는 새로운 액션게임을 바라는 이용자는 물론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10와 20대 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디소프트는 올해 하반기에 러스티하츠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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