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inc.com)는 자회사인 바이오비젼(대표 김승택·문영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전자여권판독기를 개발완료하고 출입국관리 시스템에서 즉시 상용화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자여권판독기란 전자여권의 데이터 페이지 정보와 비접촉식 칩(RF-Chip)에 저장된 사용자의 지문·얼굴·신상정보 등을 동시에 인식해 처리하는 장비로 공항이나 항만 등에 설치된다. 이 장비는 데이터 페이지를 스캔하고 기계인식영역을 판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1.5초로 빠르며 99% 이상의 높은 인식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출입국 심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전자여권 시범발급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공항 및 출입국 관리소에서도 전자여권 판독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으로 이 제품은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와 공항공사 등에 공급돼 테스트 및 검증작업까지 거쳤다.
이재원 사장은 “영국·독일 등 선진국을 포함해 27개국이 전자여권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12개국이 전자여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며 “해외 수출의 새로운 수요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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