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에 대한 기술교육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전기설비 진단기술 교육 세미나’를 창원 본원 제6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전기연의 기본 연구사업인 ‘전기재해 예방대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재해 예방기술 관련 최고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취약한 산업현장내 전기설비 진단 및 전기안전관련 기술의 확산과 보급이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변압기 진단 기술, 회전기의 전기·기계적 진단기술, 변압기 유지보수 기술 등이 소개된다.
한편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상반기 발생한 국내 화재건수 2만7915건 중 약 30%는 전기화재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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