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업에 남녀 구분이 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법관·의사·엔지니어 등의 직종에 지금은 여성의 진출이 매우 활발하다. 이것을 보면 마치 우리 사회가 남녀 영역 구분이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인식 속에는 여전히 남녀 역할 구분이 남아 있다. 여자는 가사에, 남자는 사회활동에 적합하다는 고루한 생각들이다. 그래서 남자아이가 소꿉장난을 하거나 인형을 가지고 놀면 부모들은 밖에 나가서 놀라고 아이를 나무란다. 남자는 씩씩해야 한다고 하면서 “쟤가 장차 무엇이 되려고 저러나?” 하며 걱정하는 소리를 늘어놓는다. 그러나 이런 걱정을 하기보다는 아이의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 더 유익하다. 그러면 아이는 의류 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고 유명한 요리사도 될 수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부모들이 지원해 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마찬가지다. 나는 “여자니까 이런 행동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자신을 속박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개성과 능력에 맞는 것을 하면 된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AI를 탑재한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를 통제한다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3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4
[사설] K증시, 충격을 경쟁력으로 메우자
-
5
[ET시론] 딥테크가 만드는 산업 구조의 다양화와 제2·제3의 성장축
-
6
[데스크라인] 모두의 창업 2기, 다시 서는 희망의 사다리 돼야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11〉사이버공격의 시대, 정보보안 일자리가 부상하는 이유
-
8
[리더스포럼] AI와 1인 유니콘 시대 도래:솔로프러너 육성
-
9
[테크 차이나] 기계를 팔고 끝나지 않는다…중국 '서비스형 제조' 수익과 책임
-
10
[ET시선]삼성바이오 노조, 글로벌 CDMO '골든타임' 무게 알아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