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 선물시장본부는 다음달 6일 개장하는 개별 주식선물시장과 관련한 투자전략 설명회를 오는 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투자전략 설명회는 15일에는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여의도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17일에는 부산광역시 증권선물거래소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열린다.
KRX는 “주식선물 거래제도 및 실전투자 전략에 대해 일반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최근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 일반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선물시장에 상장되는 종목은 우량주 중심의 유가증권시장 15개 종목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전자, 한국전력, 우리금융,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T, 신세계, KT&G 등이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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