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 www.magnachip.com)가 전력용 반도체 시장에 진출한다.
매그나칩은 31일 모바일 핸드셋용 외장배터리와 모듈 등에 사용하는 첫번째 파워솔루션 제품인 30V 모스펫(MOSFET) 시리즈를 출시,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전기적 특성을 최적화해 동작 지연시간 동안 생기는 전기적 열 손실을 줄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고 내부 구조 개선을 통해 회로구성을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설계 과정에서 제품이 차지하는 보드 공간을 줄여 전체 시스템 비용을 낮췄을 뿐 아니라 다양한 패키징 방식을 제공해 고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호 매그나칩 회장은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아시아 지역 고객과의 확고한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을 조기완료 할 수 있었다”며 “파워솔루션 제품의 출시는 우리가 가진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기술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장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며 최근 저소비전력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칩, 구글 안드로이드 품질 검증 통과
-
2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반도체공학회 “15년 뒤 0.2나노급 로직 반도체 개발”
-
5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6
엔비디아,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CEO도 영입
-
7
삼성전자, 새해 AI로 수요 살리고 신흥시장 공략
-
8
다섯 손가락으로 집안일 '척척'…'LG 클로이드' CES서 첫선
-
9
[CES 2026]삼성전자, TV·가전 티저 영상 첫 공개
-
10
[디지털라이프] “연말에 '쿠쿠' 선물하세요” … 스타필드 하남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