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이 전국 150여개 대형할인점 내에 운영하고 있는 ‘TPS 체험존’이 가입자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
30일 LG파워콤(대표 이정식)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홈에버, 롯데마트 등 대형할인점에 개설된 POS에서 결합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어서는 등 새로운 유통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LG파워콤은 지난 1월 LG데이콤과 함께 대형할인점에 초고속인터넷(엑스피드), 인터넷전화(myLG070), IPTV(myLGtv) 등의 결합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상담 및 가입신청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개설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전화 통화품질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고객이 신뢰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마케팅 효과가 있다”면서 “강력해진 유통망을 구축함으로써 TPS 시장에서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수의 잠재 고객이 드나드는 마트에 체험존을 설치함으로써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LG파워콤은 이런 여세를 몰아 체험존을 연말까지 전국 200여개 대형 할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에 맞춰 인력을 충원하고 공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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