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대전·부산·광주역에서 열리는 무료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에서 이번주에는 광통신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서울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이창희 교수가 ‘광케이블을 안방으로’ 라는 주제로,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는 TV·인터넷의 한계와 광통신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전화·인터넷·TV 등을 소개한다.
부산역에서는 연세대 강신일 교수가 ‘디지털방송과 나노기술의 접목’ 이라는 제목으로, 미디어 제작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양방향 데이터통신인 디지털방송과 여기에 필요한 디스플레이·저장·촬영 장비와 나노기술의 접목에 대해 설명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상훈 박사가 주거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소개하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형성’ 강연이, 광주역에서는 전남대학교 주경광 교수가 우주의 신비를 풀기 위한 연구 내용과 실험과정을 설명하는 ‘우주 생성 신비 밝힐 도전’이라는 강연이 열린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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