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
우하귀에서 흑의 최선을 찾는 수. 흑은 2수 백은 3수.
바깥 쪽부터 수를 줄여가는 수상전의 일반적인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단순한 문제지만 바둑의 다양성과 묘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귀의 특수성이 작용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정답도>
흑1로 뻗는 수가 맥점이다. 백2로 수를 줄여오면 흑3으로 그만. a의 곳에 두면 백의 자충이라 흑의 승리다. 수상전에서 8 대 2의 비율로 나타나는 바깥 쪽 수줄임과 안쪽 수 줄임이라는 기본 원칙을 벗어난 귀의 특수한 수상전형태다. 귀의 수상전형태에서 1선의 뻗음이 급소일 경우가 가끔 나타난다.
◆포석
흑선, 다음 네 곳(a, b, c, d) 중 가장 먼저 두어야 할 곳은?
정답=d : 공격의 급소다. 이곳을 단수침으로써 좌하귀 백은 근거가 박탈당한다. 또 흑의 입장에서 적지 않은 실리를 벌어들인다. 이곳을 선점당한 백은 중앙 진출할 수밖에 없는데 흑은 이때 집을 짓기 편한 변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장악해 나간다. d가 아니라면 a와 b의 곳이 차선으로 좋은 포석점에 해당된다.
많이 본 뉴스
-
1
메모리 반도체 3사, 'HBM4 수율' 경쟁 점화…하반기 수익 판가름
-
2
李대통령, 삼성전자 노조 공개 비판…“쟁의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돼”
-
3
삼현, 로봇 액추에이터 양산 속도 낸다…이르면 내년 1분기 양산
-
4
삼성 AI 반도체 프로젝트 이끌던 '우동혁' 수석부사장 퇴사
-
5
삼성전자, 대표 직속 '로봇 사업 조직' 신설
-
6
갤럭시Z8 시리즈 '와이드 폴드' 가장 많이 만든다
-
7
홈플러스 회생절차 재개…법원 “2000억 조달 즉시항고 정당”
-
8
'모두의 AI' 국산 모델이 원칙·외산은 필요 최소로…10개 컨소 참여 전망
-
9
'베라 루빈' 공급 개시…이재용·최태원·정의선·이해진, 美서 젠슨 황 회동
-
10
지그재그, 여름 인기 상품 최대 89% 할인 '서머 시즌오프' 실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