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차세대시스템 구축 우선협상 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LG CNS와 SK C&C 두 사업자를 놓고 고민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증권 IT인력 수요 폭증에 따른 사업단가 상승으로 선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본지 3월 5일자 10면 참조
LG CNS는 주사업자로 코스콤·대우정보시스템 등과 함께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LG CNS는 우리투자증권의 차세대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다른 메이저 SI업체인 삼성SDS는 신영증권 그리고 SK C&C는 대신·SK증권의 차세대시스템에 투입돼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당초 예산 초과로 인해 차세대시스템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현재는 규모를 유지하고 대신 자체 IT인력을 투입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기 시스템지원실 차장은 “최종 계약과정에서 업무 영역을 확정할 것”이라며 “영역을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차세대시스템 예산 규모는 200억∼250억원 수준으로 일반적으로 함께 진행하는 리스크관리·관리회계시스템 등은 차세대시스템 외의 예산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최종 구축사업자 계약은 내달 중순께 예정돼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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