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발생기 전문 업체인 디지털퓨전(대표 김태완)이 디지털 방송용 비디오 서버를 개발, 공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비디오서버(모델명 스카이웨이)는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데이터를 저장·관리해주는 솔루션으로 자동송출시스템(APC)과 연동,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검색하고 송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미 CIS테크놀로지, 네오미디어 등 APC 전문 업체들과 연동 테스트를 마쳤으며 케이블 방송채널사용 사업자(PP)인 온미디어에 2기를 공급, 상용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디지털퓨전 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 이강욱 홍보본부 부장은 “국내 대부분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외산 비디오 서버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지만 성능은 뒤지지 않는다”며 “PP들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에 대해 협의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