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이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다양한 총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씨앰앰(대표 오규석)은 자체 채널을 통해 26일부터 공명선거 공익광고 캠페인을 방영하는 한편 31일부터 총선 방송을 집중 편성하는 등 총선체제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씨앤앰은 31일부터 지역 SO별로 후보자 경력(오전 9시· 오후 3시)과 연설(오후 11시) 등 총선 방송을 본격적으로 내보낸다.
씨앤앰은 또 유권자에게 선거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거 특집 대담 프로그램 ‘선거! 아는 것이 힘’ 2편을 제작,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씨앤앰은 대학생 명예기자 참여로 제작된 ‘새내기 대학생들이 바라는 후보자상’과 ‘총선 후보자들의 정책선거’등을 방송하는 한편 대학생 명예기자를 개표현장과 스튜디오에도 투입시킨다는 방침이다.
씨앤앰은 현장보도팀과 분석팀을 가동, 각 지역 개표 현황을 신속하게 지역주민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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