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북미 지역 게임 배급 업체인 오지플래닛과 캐주얼게임 ‘라테일’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지플래닛은 라테일의 북미 지역 서비스 운영과 마케팅을 맡게 됐다. 2004년 9월 설립된 오지플래닛은 ‘팡야’와 ‘카발온라인’ 등의 국산게임을 북미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라테일을 작년 4월 중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상용화에 들어간 바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올해 내에 라테일을 영어권 1개국과 중화권 1개국에 추가로 수출하겠다는 사업계획을 갖고 있다.
김강 사장은 “북미 시장은 온라인게임의 블루 오션이라는 점에서 이번 계약은 의미가 크다”며 “올해가 지나기 전에 북미 지역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사진 설명) 김강 액토즈소프트 사장(오른쪽)은 18일 액토즈소프트 본사에서 박상철 오지플래닛 사장과 라테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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