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바 개발자가 즐겨찾는 검색 사이트가 네이버에서 구글로 바뀌었으며 윈도의 인기도 떨어지고 있다.
18일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회장 옥상훈)가 한국자바개발자콘퍼런스에 참석했던 개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개발자의 34%는 구글을 검색 사이트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사이트는 2007년까지만 해도 네이버 검색이 19%로 15%의 구글을 앞섰으나 1년만에 큰 차이로 추월당했다. 구글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방대한 원문의 전문자료를 구할 수 있어서라는 대답이 많았다.
개발툴의 경우 2006년 38% 수준에 머물렀던 이클립스 활용률이 지난해(72%)부터 대폭 늘어났으며 올해는 67%로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인기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윈도와 인터넷익스플로러6를 주로 이용했던 개발자들이 최근에는 다양한 환경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개발 운용체계로 윈도를 꼽았던 개발자는 69%에서 51%로 떨어졌다. 20%에서 18%로 리눅스도 다소 줄었으며, 1%에 불과했던 유닉스가 솔라리스와 비슷한 6%까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사용 중인 브라우저는 인터넷익스플로러6와 7이 37%와 38%로 거의 비슷했으며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6%에서 22%로 늘었다.
옥상훈 회장은 “개발자가 어떤 환경에서 개발을 하는지 현황을 알기 위해 설문을 실시했다”며 “여러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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