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으로 무장한 두 남자 발라드 가수들이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6년만에 돌아온 작곡가 겸 가수 김광진이 새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연다.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4월20일과 21일 양일간 콘서트를 여는 김광진은 ‘마법의 성’ ‘여우야’ ‘편지’ 등 애절하고 아련한 발라드를 만드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가진 작곡가다. 한편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더 클래식 펀드’라는 인기 펀드를 만든 독특한 이력도 있다.
이번에 열리는 김광진의 콘서트 ‘라스트 데케이드(LAST DECADE)’는 ‘마법의 성’ ‘송가’ ‘여우야’ 등으로 더 클래식으로 활동하던 시절 히트곡을 중심으로 솔로 활동 때 발표한 ‘진심’ ‘편지’ ‘눈이와요’ ‘동경소녀’ 등의 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사랑과 이별의 감성을 밖으로 심하게 드러내지 않고, 아련하게 전달하는 그의 음악 세계를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6년만에 김광진의 새로운 콘서트와 함께 또 관심을 끄는 콘서트가 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성시경 콘서트가 4월26일,27일 양일간 이화여대대강당에서 열린다. 4월 초 새로 발매 될 신규 6집 앨범의 신곡들이 라이브 공연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
서른살을 맞은 성시경의 음악과 사랑이야기로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전국 5개도시 투어콘서트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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