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 거상 대규모 업데이트
KTH(대표 노태석)는 조이온이 개발하고 자사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에서 서비스 중인 경제 온라인 게임 ‘거상’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용 몬스터’의 전직 시스템 추가 △야수의 격노, 난도질 등 신규 스킬 추가 △일부 스킬 저항력과 데미지 상향 조정 △몬스터 전직에 필요한 ‘봉인의서’ 아이템 추가 등이 새로 선보인다. 특히 고용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에 비해 외형이 매우 화려하고 전투에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상에는 게임 내 몬스터를 고용해 자신의 용병으로 활용하는 고용 몬스터 시스템이 이미 있지만 최근 강력한 장수(전직한 일반 용병)들이 등장함에 따라 고용 몬스터의 활용도가 낮다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고용 몬스터의 전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KTH는 밝혔다.
KTH 게임사업본부 배동욱 PM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들어오고 기존 이용자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며 “거상은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트리브 - 블랙샷 진지방어 미션 도입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FPS게임 ‘블랙샷’의 신규 게임 모드인 진지방어미션 ‘데이 브레이크’를 업데이트했다.
국내 FPS게임 최초로 도입된 진지방어미션은 이용자들이 다수의 인공지능 캐릭터와 맞서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지금까지의 FPS게임들이 이용자들끼리 경쟁하는 방식 일색이었던 것과는 다르다.
데이 브레이크를 성공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8분 35초 동안 끝없이 밀려오는 적에 대항해 진지를 사수해야 한다. 최대 4명이 한 팀이 되어 전략적으로 협업할 수 있으며 아직 게임에 미숙하여 실제 유저들과의 전투가 부담스러웠던 개인 유저들은 혼자서 신나게 총을 쏘며 블랙샷의 가장 큰 장점인 타격감을 실감해 볼 수 있다.
마음껏 총을 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게 하는 블랙샷의 신규 모드 ‘데이 브레이크’는 유저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총알이 떨어져도 적군이 떨어뜨리는 무기를 주워서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전투 중에도 진지 속 응급 상자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죽은 동료를 바로 살려내어 리스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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