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전문업체 포켓텍(대표 조성근)은 1.8인치 외장하드디스크 ‘뉴미니·사진’을 1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60Gb 용량으로 외장하드 인식불량의 90%를 차지하는 저 전류 상태에서 작동률이 뛰어나 내비게이션, PMP, UMPC 등의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터치 백업과 데이터를 이미지화하는 백업버튼이 추가됐으며 표면을 가죽을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조성근 사장은 “멀티미디어 기기의 소형화 및 데이터의 대용량화 등으로 인한 저장 장치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 제품에 패션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뉴미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