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www.eslim.co.kr)는 일본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업체 비트아일(대표 데라타 코우헤 www.bit-isle.jp)을 일본내 서버 총판업체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슬림은 지난해 도쿄 현지에 이슬림재팬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현지 업체와 직접 총판계약을 체결,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트아일은 이슬림코리아의 x86서버인 ‘이슬림 서버’ 제품군 일체를 일본 시장에 직접 판매하고 유지보수도 담당한다. 앞으로 두 회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일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호스팅 서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윤영태 이슬림 사장은 “일본 현지 업체가 직접 유통·영업을 담당함으로써 일본 고객에 대한 접근이 보다 쉬워질 것”이라며 “일본 현지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트아일의 데라타 코우헤 사장도 “일본은 가격 및 사후 지원서비스가 서버를 구입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이에 맞춰 이슬림 서버 사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아일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중견 IDC업체로 일본 내에서 3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