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상완)는 KOTRA와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 ‘FPD 차이나 전시회’에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업체들의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장비·부품업체들의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동관이다. 중소기업들이 중국 현지 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공동관에는 에스티아이·SNU프리시젼·선익시스템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12개 업체 23부스가 꾸며진다. 현지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구매상담의 자리도 마련한다.
FPD 차이나 전시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최근 중국에서도 LCD 패널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 고조됐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150개 업체가 출품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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