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용 백라이트유닛(BLU) 업체가 올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TV용 BLU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솔LCD와 태산LCD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6일 전망했다. 그간 TV용 BLU는 과도한 가격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되며 우영이 부도를 맞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06년 4분기와 2007년 1분기에는 과도한 BLU 가격인하와 32인치 BLU 수요 강세로 혼합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작년 TV용 BLU 시장은 침체를 겪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대형TV 수요와 BLU 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이 전망되면서 TV BLU산업의 실적호조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BLU 가격은 패널가격 대비 19%에 그쳐 역사적 최저점 수준이고, 대만 BLU가격과의 격차도 5% 안팎으로 축소된 상태로 TV BLU 가격 급락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솔LCD에 대해 공격적인 사업확장으로 인한 성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 6만원에 매수, 태산엘시디는 주가의 저평가돼 매력적이라며 1만2000원에 매수를 제시했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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