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 와이브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와이브로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전세계 10개국에서 와이브로망 구축 사업을 수주, 총 2000억원의 해외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수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 시장을 무대로 쌓아온 SI 분야에서의 경험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구성 등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도 등 모든 강점을 동원해 현지 사업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와이브로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동남아 및 중남미, 중동 등 개발도상국의 후발 통신사업자들을 주요 공략타겟으로 정했다.
와이브로는 무선 휴대인터넷이라는 특성상 이미 충분한 통신망을 확보하고 있는 선발 통신사업자들보다는 후발 사업자들이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한 전략이다.
마케팅팀 구성도 처음부터 해외 시장에 초점을 맞춰 영어 능통자 및 현지인 위주로 선발했다. 또 오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와이맥스 월드 아시아’에 참가 현지 통신사업자와 함께 와이브로 리얼데모를 실시키로 했다. 기지국장비에서부터 제어국장비, 망관리시스템, 와이브로 단말기 등에 이르기까지 자체 개발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동시에 앞선 기술력을 과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하는 인근 동남아 지역 국가에 자사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KT의 오퍼레이션 역량과 자사의 시스템을 결합하는 형태로 해외시장에 공동진출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에서부터 망구축 사업과 관리에 이르는 전과정을 파트너로 함께하는 방안이다.
와이브로 사업 총괄인 신준일 전무는 “2년전 KT의 CDR을 통과한 직후부터 곧바로 해외시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해 왔다”며 “빠르면 이달부터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화웨이 등 후발 주자들이 가격으로 치고 들어오는 등 해외시장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회사 전체의 토털 경쟁력으로 정면 돌파해 연내 10개 이상의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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